금융회사들이 올해 인턴사원으로 6,600여명을 채용합니다. 금융위원회는 민간 금융회사와 금융 공기업이 대학 졸업예정자나 졸업자를 대상으로 올해 뽑을 인턴사원 규모가 6,600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공기업은 전체 정원의 4.1%인 700여명을 채용하고 민간 금융회사는 정원의 2.9%인 5,900여명을 뽑을 예정입니다. 특히 은행권은 3,990명,보험사 910명,증권사 740명,저축은행 등 나머지 2금융권 300명 등 입니다. 1월에는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수협, 신용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등이 인턴을 채용하고,2월에는 신한은행과 예금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3월에는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이 인턴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