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법률자문 순위는 국내 최초

한경-연합인포맥스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은 지난 한 해 동안 이뤄진 주식 및 채권시장 M&A, ELS, ELF 등 자본시장의 주요 거래실적을 분석해 만들어졌다.

주식 및 채권시장 조사는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유가증권실적 보고서를 기준으로 취합,분류한 뒤 해당업체의 확인과 조정과정을 거쳤다.

M&A 부문은 모기업의 자회사 인수ㆍ합병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경영권 지배ㆍ획득을 목적으로 한 인수ㆍ합병건만을 조사대상으로 했다. 은행, 법무법인, 회계법인, 증권사 등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거래 데이터를 서면으로 수집,분석ㆍ집계했다.

특히 M&A 리그테이블은 국내 처음으로 법률자문 실적과 순위를 조사해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조사대상을 철저하게 100억원 이상의 인수ㆍ합병과 경영권 확보를 기준으로 정해 순위를 산정했다.

채권시장 리그테이블은 기업들의 신속하고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서는 주관보다 인수 능력이 보다 중요해졌다는 판단에 따라 '인수' 중심으로 금융업체의 능력을 평가했다. 또 채권별 발행금리 격차(스프레드),신용평가사의 평가금액과 수수료도 집계했다.

현재 블룸버그 톰슨로이터 딜로직 등 해외 3개사와 국내 2개사가 각자 기준에 따라 국내 자본시장 부문 순위와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