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시장 개인비중 늘어났다...일평균 거래량은 40만6568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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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지난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국내 선물·옵션시장이 사상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특히 지수선물과 국채선물, 달러선물 거래에서 개인들의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거래비중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2008년 선물시장의 일평균 거래량은 40만6568계약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코스피200옵션시장(1165만5638계약)도 1.4% 늘어났다.
주요 상품별로는 코스피200지수선물(26만7927계약)이 38%, 국채선물(6만4325계약)과 달러선물(2만6892계약)이 각각 16.7%, 15%씩 증가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코스피200옵션의 일평균 거래량(1만1597계약)은 200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거래대금 증가율은 달러선물과 코스피200옵션 시장이 각각 39.1%와 30%를 기록해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거래대금은 코스피200선물이 25조2000억원, 국채선물 6조9000억원, 달러선물 1조5000억원, 코스피200옵션 1조2000억원이었다.
무엇보다 지난해에는 개인들의 선물·옵션 시장 참여가 활발한 것이 특징이었다.개인은 코스피200선물 전체 거래량의 37%를 차지해 기관(38.1%)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섰다.개인의 비중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모두 감소세를 나타냈다.
3년 국채 선물과 달러 선물 시장의 경우 은행의 거래비중이 여전히 가장 높았지만 증가율 면에서는 은행과 투신, 외국인의 비중은 대폭 축소된 반면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몰라보게 증가했다.특히 1분기 2.7%에 불과하던 달러 선물 시장내 개인의 비중은 4분기에 무려 10.5%로 확대되기도 해 개인 투자자들이 환차익 거래에 적극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주식 및 환율 시장이 급등락하면서 아예 이런 변동성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보다 안전한 채권에 관심을 두는 개인들이 늘어났다”며 “금융 재테크에 대한 개인들의 범위와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2008년 선물시장의 일평균 거래량은 40만6568계약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코스피200옵션시장(1165만5638계약)도 1.4% 늘어났다.
주요 상품별로는 코스피200지수선물(26만7927계약)이 38%, 국채선물(6만4325계약)과 달러선물(2만6892계약)이 각각 16.7%, 15%씩 증가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코스피200옵션의 일평균 거래량(1만1597계약)은 200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거래대금 증가율은 달러선물과 코스피200옵션 시장이 각각 39.1%와 30%를 기록해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거래대금은 코스피200선물이 25조2000억원, 국채선물 6조9000억원, 달러선물 1조5000억원, 코스피200옵션 1조2000억원이었다.
무엇보다 지난해에는 개인들의 선물·옵션 시장 참여가 활발한 것이 특징이었다.개인은 코스피200선물 전체 거래량의 37%를 차지해 기관(38.1%)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섰다.개인의 비중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모두 감소세를 나타냈다.
3년 국채 선물과 달러 선물 시장의 경우 은행의 거래비중이 여전히 가장 높았지만 증가율 면에서는 은행과 투신, 외국인의 비중은 대폭 축소된 반면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몰라보게 증가했다.특히 1분기 2.7%에 불과하던 달러 선물 시장내 개인의 비중은 4분기에 무려 10.5%로 확대되기도 해 개인 투자자들이 환차익 거래에 적극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주식 및 환율 시장이 급등락하면서 아예 이런 변동성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보다 안전한 채권에 관심을 두는 개인들이 늘어났다”며 “금융 재테크에 대한 개인들의 범위와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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