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생긴 신종 악성코드가 지난해보다 2.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29일 올해 11월까지의 악성코드와 스파이웨어 동향을 분석한 결과 악성코드는 1만5천477개, 스파이웨어는 5천933개가 새로 발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 측은 악성코드가 크게 늘어난데 대해 국지적인 공격과 타깃 공격으로 변종이 많이 생기고 악성코드 자동 제작 툴이 일반인에 공개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