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17년부터 동해가스전을 천연가스 저장창고로 전환합니다. 기술검토후 가스를 다 소진이후 울산에서 파이프를 연결해 가스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가스를 저장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훈 지식경제부 차관은 "가스전의 저장고 전환은 지상저장고 설치보다 1조원가량 건설예산 절약효과가 있다"며 "동절기 최대 수혜량 기준으로 15일분 정도의 가스가 저장가능 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동해가스전은 국가 소유지만 한국석유공사가 2022년 까지 조광권가지고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