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건설·조선 외 구조조정 가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임승태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현 단계에서 건설사와 중소 조선사 이외에 다른 업종의 추가 구조조정은 말하기 어렵지만 가능성은 다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
임 처장은 라디오에 출연해 "구조조정을 하면 반발이 따르게 된다"며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을 지키기 위해서는 중복.과잉되거나 불필요한 부분은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지식경제부와 실물경제종합지원단을 만든 것은 산업정책적 관점에서도 의견을 나누고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자는 취지"라며 "전 산업을 살펴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