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내년에 1만명의 인력을 투입해 당진 일관제철소를 건설할 예정으로 대규모 투자에 따른 고용 창출이 기대됩니다. 현대제철은 총 5조8400억원을 투자하는 일관제철소 건설에 내년에만 1만명이 넘는 인력을 투입하고 2조5백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앞으로 13조원에 달하는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당진 일관제철소의 종합공정률은 현재 47% 수준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고로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