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 기축년(己丑年) 첫 날 새벽에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25일 "소띠의 해인 2009년 1월 1일 전국은 맑거나 구름이 조금 또는 많이 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새해 첫 날 해가 뜨는 모습을 관측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지방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30일에도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29일에는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