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코세스코리아 ‥ 민간경호업계 최초 미국 법인 설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호 전문업체 (주)코세스코리아(대표 백봉현 www.kossesguard.com)가 지난 10월 미국 시애틀에 코세스USA를 설립하고 업계 최초로 해외진출이란 첫 발을 내디뎠다.
백봉현 대표는 "해외시장 진입을 발판으로 경호업 외에 또 다른 사업에도 뛰어들었다"며 "미국 법인 근처에 골프장을 매입하고 골프연수와 영어연수를 병행함으로써 골프선수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주)코세스코리아는 1994년 경찰청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국내 1호' 민간경호업체다. 백 대표는 1983년부터 10년간 경찰신분으로 청와대 경호를 했던 업계 베테랑. 이 회사는 자체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전문 경호인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그 결과 설립 첫해 20명에 불과하던 직원 수는 현재 250명으로 불어났다. 병원 전문 경호 회사로 국내 유명 대형 병원의 경호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으며 마이클 잭슨,빌게이츠,이연걸,박세리 등 각계 유명인사의 경호를 맡아 실력을 검증받기도 했다. 백 대표는 "경호원의 기본정신으로 철저한 희생정신과 서비스 정신을 항상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현재 강원도 영월에 26만4000㎡ 규모의 경호교육시설을 짓고 있으며,내년 연말께 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백봉현 대표는 "해외시장 진입을 발판으로 경호업 외에 또 다른 사업에도 뛰어들었다"며 "미국 법인 근처에 골프장을 매입하고 골프연수와 영어연수를 병행함으로써 골프선수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주)코세스코리아는 1994년 경찰청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국내 1호' 민간경호업체다. 백 대표는 1983년부터 10년간 경찰신분으로 청와대 경호를 했던 업계 베테랑. 이 회사는 자체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전문 경호인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그 결과 설립 첫해 20명에 불과하던 직원 수는 현재 250명으로 불어났다. 병원 전문 경호 회사로 국내 유명 대형 병원의 경호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으며 마이클 잭슨,빌게이츠,이연걸,박세리 등 각계 유명인사의 경호를 맡아 실력을 검증받기도 했다. 백 대표는 "경호원의 기본정신으로 철저한 희생정신과 서비스 정신을 항상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현재 강원도 영월에 26만4000㎡ 규모의 경호교육시설을 짓고 있으며,내년 연말께 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