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24일 중국 문화부와 게임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합니다. 이번 MOU를 통해 두 나라는 게임 관련, 정책ㆍ제도와 관련한 정보 교류는 물론 공동연구를 활성화해 협력의 기초를 닦을 예정이며, 특히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게임과몰입 등 게임의 역기능에 공동 대처할 계획입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온라인게임 강국인 두 나라의 협력은 상호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으며, 세계 온라인게임 시장의 확대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