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에 8천억원 지원이 확정됐습니다. 채권단은 채권단회의를 갖고 신규자금 5천억원과 증자참여 자금 3천억원등 총 8천억원을 하이닉스에 지원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자금으로는 산업은행이 2,500억원을 내놓고 우리은행과 신한, 외환, 농협 등 4개 은행이 각 625억원씩 지원해 모두 5천억원 규모로 이뤄집니다. 또 3천억원 규모 증자는 실권주 발생시 산은이 1천억원, 나머지 4개 은행이 500억원식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