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오바마, 일자리창출 목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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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부터 2010년까지의 일자리 창출 목표를 기존 250만개에서 300만개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정권인수위원회는 오바마 당선인이 현재 추세대로라면 미국의 실업률이 9%에 이를 것이라는 우려를 들은 뒤 일자리 창출 목표를 수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크리스티나 로머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CEA) 의장 내정자는 긴급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경우 내년에 300만개에서 400만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없어질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시행될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는 주택 100만채에 대한 난방 개선과 종이 없는 보건의료체계 수립, 질병예방 투자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