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부천지역 초대형 복합쇼핑몰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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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가 미래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지역에 있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인수합니다.
현대백화점은 네델란드 투자금융회사인 ING그룹과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복합쇼핑몰을 2천 6억억원에 인수하기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이 인수하기로 한 초대형 복합쇼핑몰은 그간 현대백화점이 20년 장기 임차계약을 맺어 운영해 오던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ING그룹에서 운영해 오던 디몰(쇼핑몰, 영화관, 대형서점, 예식장, 휘트니스클럽 등 포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의 금융위기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볼 때 투자의 최적기라고 판단했으며, 핵심사업인 백화점과 쇼핑몰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