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용 부회장 '각오 새롭게' 임직원 등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남용 LG전자 부회장이 국내시장을 담당하는 한국지역본부 임직원을 소집, 20일 관악산 등반에 나선다.
‘임원인사를 계기로 심기일전, 적극적으로 경기침체를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행사라는게 LG전자측설명이다.
관악산등반에는 서울 지역에서 근무하는 300여명이 참석한다.
박석원 한국지역 본부부 사장을 포함한 전임원과 그룹장보직을 맡고있는 부장전원이다.
남부회장과 임직원들은 오전8시 관악산 앞에 집결, 정상인 연주대까지 등반할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내수시장이 잔뜩 위축됐다는것을 감안해 한국지역본부를 가장 먼저 불렀다”며 “다른사업본부와 도시차를 두고 사기진작을 위한 집단미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남부회장이 임원뿐 아니라 부장급까지 소집한 이유는 실무를 담당하는 간부급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불경기를 타개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서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임원인사를 계기로 심기일전, 적극적으로 경기침체를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행사라는게 LG전자측설명이다.
관악산등반에는 서울 지역에서 근무하는 300여명이 참석한다.
박석원 한국지역 본부부 사장을 포함한 전임원과 그룹장보직을 맡고있는 부장전원이다.
남부회장과 임직원들은 오전8시 관악산 앞에 집결, 정상인 연주대까지 등반할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내수시장이 잔뜩 위축됐다는것을 감안해 한국지역본부를 가장 먼저 불렀다”며 “다른사업본부와 도시차를 두고 사기진작을 위한 집단미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남부회장이 임원뿐 아니라 부장급까지 소집한 이유는 실무를 담당하는 간부급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불경기를 타개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서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