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3.3㎡당 1700만원대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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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9개월 만에 3.3㎡당 1천700만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3.3㎡당 매매가는 1천688만원으로, 지난 9월 말 최고점인 1천769만원을 찍은 이후 글로벌 금융 위기에 따른 경기침체 여파로 다시 1천700만원 아래로 하락했습니다.
구별로는 강남구가 현재 3천97만원으로, 9월 말에 비해 329만원 가량 떨어지면서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습니다.
또 송파구가 2천471만원에서 2251만원으로 220만원이 떨어졌고, 강동구는 1962만원에서 1749만원으로 213만원이 하락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