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엔씨소프트 '아이온', 2008 대한민국 게임대상 입력2008.12.18 13:09 수정2008.12.18 13:0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영원의 탑'이 '2008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거머쥐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게임업계 축제 '2008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16일 서울 무역전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대상은 27개의 작품이 치열한 각축을 벌인 끝에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영원의 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과 전문가의 평가, 네티즌 투표로 선정된 이번 수상작은 뛰어난 그래픽과 치밀한 프로그래밍으로 대한민국 게임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엔도어즈의 아틀란티카에게 우수상은 씨제이 아이지의 프리우스 온라인, 기가스소프트에 십이지천2, 블루사이드의 킹덤언더파이어:서클오브둠, 컴투스의 슈퍼액션히어로2, 조엔의 헥서스에게 돌아갔다.인기게임상은 와이즈 캣에 ‘슬리거’, 게임빌의 ‘2009프로야구’가 우수개발자상은 엔도어즈 김태곤 이사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작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1천만 원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작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7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한국게임산업진흥원과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주최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인디게임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블루사이드의 클래식 나잇이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게임 산업을 국가의 중추적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고, 게임 창작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및 콘텐츠 다변화의 구조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2008 지스타 홍보대사 ‘원더걸스’가 축하공연을 펼쳐 열기를 더했다.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K게임에 푹 빠졌어요"…금욕 시기만 되면 '우르르' 몰린다 라마단 기간 중동 지역의 한국 게임 수요가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낮에는 금식과 금주를 유지해야 하는 라마단 특성상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게임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국내 게임사들은 종교 특... 2 신라젠 "오가노이드 이용해 임상 2상 최적용량 찾는 국내 첫 기업 될 것" 신라젠이 인체 조직을 모사한 오가노이드 또는 미세생체조직시스템(MPS)을 이용해 임상 2상 최적용량(RP2D)을 정하는 국내 첫 번째 기업이 될 전망이다. MPS로 RP2D를 정한 사례는 해외에서도 찾기 힘들어 세계... 3 '늑장' 식약처, 신약 임상심사 평균 128일…美 FDA의 4배 한국은 신약 허가에 걸리는 기간이 미국 등 다른 선진국에 비해 월등히 긴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바이오회사는 신약 허가가 지체돼 해외 경쟁사와의 출시 경쟁에서 밀리고 투자금 회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14일 한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