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2일 대입 합격생 위한 송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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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는 22일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대입 합격생 학부모와 4학년 취업준비생,대학 발전기금 기탁자 등을 초청해 ‘KU 심포니 2008’송년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건국대 출신의 지휘자로 미국 예일대 음대 교수이자 예일 필하모니 음악 감독을 맡고 있는 함신익씨가 지휘를 맡으며,건국대 현직 교수와 동문이 연주자로 참여한다.또 소프라노 김영미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가 협연한다.
건국대는 2009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학부모 180여명과 취업준비 재학생 등을 위해 연주회를 마련했다.김경희 건국대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건국대 동문 음악인들의 풍성한 클래식 무대를 통해 대학 발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힘찬 희망의 새날을 맞이하기위해 연주회를 기획했다”며 “올해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토벤’으로 알려진 세계적 지휘자 함신익씨는 이번 방한기간 중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지휘 등 바쁜 국내 일정에도 불구하고 모교를 위해 무대에 오르기로 했다.연주곡은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중 ‘서곡’과 ‘평화를 주소서’,헨델의 메시아 중 ‘시온의 딸이여 크게 기뻐하라’,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e단조 ‘신세계로부터’ 작품 95 등이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이번 음악회는 건국대 출신의 지휘자로 미국 예일대 음대 교수이자 예일 필하모니 음악 감독을 맡고 있는 함신익씨가 지휘를 맡으며,건국대 현직 교수와 동문이 연주자로 참여한다.또 소프라노 김영미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가 협연한다.
건국대는 2009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학부모 180여명과 취업준비 재학생 등을 위해 연주회를 마련했다.김경희 건국대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건국대 동문 음악인들의 풍성한 클래식 무대를 통해 대학 발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힘찬 희망의 새날을 맞이하기위해 연주회를 기획했다”며 “올해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토벤’으로 알려진 세계적 지휘자 함신익씨는 이번 방한기간 중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지휘 등 바쁜 국내 일정에도 불구하고 모교를 위해 무대에 오르기로 했다.연주곡은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중 ‘서곡’과 ‘평화를 주소서’,헨델의 메시아 중 ‘시온의 딸이여 크게 기뻐하라’,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e단조 ‘신세계로부터’ 작품 95 등이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