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일을 적극적으로 책임지면서 하다가 실수하는 공직자는 정부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대통령은 기획재정부 등 3개 경제부처의 새해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일하지 않으면 실수도 하지 않는다며 일하지 않는 사람이 어부지리를 얻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대통령은 특히 1997년 외환위기 때의 대처방안이 이번 위기에 그대로 원용될 수 없다고 지적하고 공직자는 매우 전향적인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으며 위기 극복의 선봉에 서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