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를 통해 매입한 은행채 규모가 3조5천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91일 물 RP거래를 통해 총 2조원의 채권을 샀고, 이 가운데 은행채와 특수채는 각각 1조400억원과 680억원 규모를 금융시장 안정 지원용으로 사들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은은 지난 15일에는 채권시장안정펀드에 출자하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은행채 8,000억 원, 특수채 1,500억원 등 총 1조8천억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