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송촌문화재단, 소외계층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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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송촌문화재단이 연말을 맞아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행사를 갖었습니다.
대신증권은 오늘 오후 전남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양재봉 대신송촌문화 재단 이사장과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소녀가정세대와 가정위탁아동세대 등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갖고, 성금 2천124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금은 소년소녀가정세대 두 곳과 가정위탁아동세대 94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양재봉 대신송촌문화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올 겨울은 경기가 더 어려워져 어려운 이웃들이 더 춥게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이번 성금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가정위탁세대 아동에게 작은 용기를 불어넣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1990년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양재봉 대신증권 창업주의 사재를 출연해 증권업계 최초로 설립된 순수문화재단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