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솔루션 기업 케이비티(대표이사 조정일)이 올해 실적 호조에 따라 창사이래 최대 배당을 실시합니다. 케이비티는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배당률은 시가대비 7.93%(액면가 대비 70%)에 해당하며 이는 현금배당 기준으로 창립이래 최대 규모라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케이비티 관계자는 "올해 영업실적 전 부문에서 지난해(2007년)보다 2배 이상 실적이 신장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