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4분기 영업적자 전망 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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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사상 처음으로 삼성전자의 영업적자가 예상됐습니다.
KB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LCD출하량 감소와 가격급락으로 4분기 영업손익 전망치를 기존 3380억원 순익에서 2610억원 손실로 수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보통신부문을 제외한 전 사업부문이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B투자증권은 그러나 4분기 영업적자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상대적 안정성과 기회요인을 겸비했다고 판단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목표주가는 57만원에서 55만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9시 25분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2.37% 오른 47만7천원에 거래중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