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12일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었던 용인지방공사가 분양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용인지방공사에 따르면 광교신도시 A-28블록에 공급 예정인 일반분양 아파트 이던하우스 700가구에 대한 분양 공고시기를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인지방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와 관계 기관의 행정절차 지연으로 인해 분양 일정이 연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