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인젠(대표 최해철)이 11일 30억 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상 증자 대상은 홍콩계 투자사인 '프라이머리 어드밴티지 홀딩스(Primary Advantage Holdings Limited)'이며, 이 회사는 향후 인젠의 최대주주가 되는 것은 물론 경영권까지 인수하게 됩니다. 인젠은 유상 증자를 통해 이를 통해 재무안정성을 높이고 신규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