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내년 1월13일 펼쳐지는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 티켓이 80%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이번 공연에서 오페라 '르 시드'의 ‘오, 절대자여’와 같은 정통 오페라곡은 물론 뮤지컬 '웨스트사이드스토리'의 ‘tonight’과 한국의 가곡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곡들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사라 브라이트만 이후 크로스오버 최고의 핫 디바로 사랑받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캐서린 젠킨스도 참가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많은 관객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연장 2층 좌석(A석)의 티켓을 특별가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A석 특별가는 8만원이며, 티켓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와 클럽발코니(1577-5266), 인터파크(1544-1555)에서 15일부터 판매됩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