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왼쪽)가 9일 모스크바에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과의 비공식 회담에 앞서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은 10년 만에 처음이다. /모스크바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