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최대주주가 바뀐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들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이달 8일까지 코스피시장에서 최대주주 변경 공시 법인수는 70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개사 감소했습니다. 전북은행과 대우부품 등은 두 차례 이상 최대주주가 바뀌었고 최대주주 변경으로 지분율이 증가한 경우 주가는 평균 11.4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