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3년간 인력 10%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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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인력의 10%를 감축하고 예산 28%를 감축편성하는등 구조조정안을 내놨습니다.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기자들과 만나 "3년간 현재 1천197명에서 1천78명으로 정원을 줄일 것이며 자연감소분을 제하면 24명정도는 강제퇴직이 되야하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사장은 또 "지난해 341억원에서 247억원으로 94억원 줄여 편성안을 냈다"며 "경영성과는 타 공기업보다 좋지만 고통분담 차원에서 성과급도 지난해 보다 30%정도 감축하는 방안도 노조와 협의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