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구청직원들이 13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사랑장애영·유아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합니다. 한사랑장애영·유아원은 만 6개월 이상~만 5세 이하의 뇌병변, 정신지체 등 중증장애를 가진 영·유아 60여명이 재활 치료와 특수교육을 받고 있는 시설입니다. 구청직원 등 60여명은 이날 시설을 방문해 교육을 받은 후 어린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시책을 추진해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