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8일 오후 서울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정장선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조남홍 협회장(기아자동차 사장),최재국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자동차산업인의 밤'을 열었다. 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지금의 위기상황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한국 자동차업계의 각고의 노력과 친환경차 개발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왼쪽부터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최형탁 쌍용차 사장,조남홍 협회장,이윤호 지경부 장관,신달석 자동차공업협동조합 이사장,최재국 현대차 부회장,허문 자동차공업협회 상근부회장.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