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대표 김재용)이 6일 베트남 하이퐁시에 폐기물 처리 설비 완공식을 가졌습니다. 대우건설(대표 서종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완공한 이번 시설은 생활폐기물에서 음식물 등 유기성 폐기물을 선별해 발효시킨 후 퇴비로 재활용시키는 친환경 설비입니다. 하이퐁시에서 하루 동안 발생하는 200톤의 생활폐기물 처리가 가능한 지난 5년간 총 200억 원 이상이 투입됐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입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