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2.07 17:40
수정2008.12.08 10:13
에릭 신세키 전 미국 육군 참모총장이 오바마 정부의 보훈부 장관으로 내정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6일 미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신세키 육군대장은 미국으로 귀환하는 미군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세키 전 참모총장은 하와이 태생으로 일본계다. 당선인은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4시 시카고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훈부 장관 내정자를 공식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