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자동차 개별 소비세 인하 조기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정부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자동차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배기량에 따라 5~10%가 부과되는 개별소비세 인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이따라 업계는 개별소비세 인하를 환영하면서도 오히려 세금 인하를 기다리는 소비자들로 당장 판매가 크게 줄어들 수 있다며 조속한 시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