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가 아제르바이잔에 지적제도를 전수해 주는 대가로 150만달러를 받는 계약을 아제르바이잔과 체결했습니다. 지적공사는 이에 따라 아제르바이잔에 적합한 토지등록방법론을 개발하고 토지정보시스템을 구축하며 현지 공무원을 초청해 지적측량기술도 전수하게 됩니다. 지적공사는 지난 2006년 라오스 비엔티안주 도로건설 지적현황측량사업을 시작으로 2007년 모로코 테투안시 토지등록방안 수립과 시범사업, 베트남 박닌성 산업단지.신도시.골프장 조성 측량사업 등 지금까지 모두 5개국에서 해외사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