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와 대지금속이 올해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꼽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오늘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제15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부문에 SK네트웍스, 중소기업부문에 대지금속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현대오일뱅크, 대한해운, 한국수력원자력, 엠아이케이21 등 4개 기업이 국무총리상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HSBC은행, 태영테크, 동익기전, 루키스 등 5개 기업이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모범적인 최고경영인에게 주는 ‘최우수 CEO상’은 대한해운 이진방 회장에게 돌아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