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인터넷전화 가입자 1만5천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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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쓰던 집전화기를 바꾸지 않고 인터넷전화로 사용할 수 있는 모뎀서비스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LG데이콤(대표이사 박종응)은 '인터넷집전화 myLG070모뎀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이 1만 5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를 실시한지 두달만입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 PSTN 집전화에 모뎀만 장착해 인터넷전화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사용료는 초기 설치비 2만원에 1년 의무사용약정시 월 사용료 무료, 약정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사용료가 월 3천원씩 부과됩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