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한민국 대표아파트-경영인 대상]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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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경영인대상에는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이 선정됐다.
이종수 사장은 한국경제TV가 11월 한달간 실시한 시청자 인터넷 여론과 건설부동산 전문가 100인 설문에서 모두 압도적인 표차로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올해 현대건설이 사상 최대 수주와 이익 등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심사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경영인대상에 이종수 사장 이름을 올렸다.
현대건설이 업계 최고의 경영실적을 달성하고, 2006년에 새로 출시한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업계 최고의 브랜드 반열에 올려 놓은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이 사장의 업적이다.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은 지난 1978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이래 30년간 재정, 인사, 기획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지난 2006년 3월부터 현대건설 CEO를 맡아 건설명가 현대건설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특히, 취임 이후 명실상부한 건설업계 1위 기업의 위상을 되찾겠다고 밝힌 이종수 사장은 수주 극대화와 수익성 제고 등을 통해 취임 기간 중 회사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3단계 상향 시켰으며 올 3분기까지 3,4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연말에 사상 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건설명가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도 지난 5월 단일 규모로는 국내 건설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인 20억 달러 규모의 카타르 라스라판 열병합 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업계 최초로 600억 달러 수주를 달성하여 해외건설 선도자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지난 2006년 '힐스테이트'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선보여 홈타운에 묻혀 있던 현대건설의 기술력과 고품격 아파트의 우수성을 새로운 브랜드에 담아 단숨에 업계 최고의 브랜드 반열에 올려 놓았다.
아울러, 이종수 사장은 최고 기업은 기업 윤리와 사회적 책임에서도 모범이 되어야만 진정한 국민기업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는 등 윤리경영과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전국 120여개 현장을 중심으로 지역 복지시설과 '1현장 1이웃 운동' 자매결연을 맺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회사 인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돕기, 소년소녀 가장돕기, 창덕궁 문화재 지킴이 활동 등 '상생과 나눔의 경영'을 몸소 실천해 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사내에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로 알려진 이종수 사장은 지난 2006년에도 대표아파트 경영인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경영인대상을 두 번씩이나 차지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