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한민국 대표아파트-사회공헌 대상] 금호건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호건설(대표이사 이연구 사장)의 기업 슬로건은 “아름다운 기업”이다.
그룹의 슬로건을 이어받은 것이지만 금호건설의 “아름다운 기업”을 향한 의지도 남다르다.
사회와 함께 더불어 발전해야만 지속가능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임직원들의 확신 때문이다.
그러한 의지가 반영되어 금호건설은 "고객과 함께 지속성장하는 기업"을 중장기 비전으로 삼아왔다.
이러한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토대가 되는 것이 바로 '윤리경영'이다.
금호건설의 윤리경영은 크게 사회공헌활동, 상생경영, 환경경영의 세 축으로 나뉜다.
금호건설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실적 관리를 위해 윤리경영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며 인사팀 산하 조직인‘윤리경영 실천사무국’이 사회봉사활동 운영세칙을 정해 사회봉사활동, 문화 및 학술지원활동, 환경활동을 실천프로그램으로 정하고 있다.
또한 각 팀, 현장별로 사회공헌 팀 리더를 선정하여 매년 워크샵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금호건설은 2004년 “아름다운 자원봉사단”을 발족하여 연 1,000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다양한 테마를 정해 캠페인성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성을 유지해왔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사랑의 집짓기 운동"이다.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인근 지역의 불우이웃 1가구 이상을 방문하여 리모델링 및 신축 작업을 시행하는 봉사활동으로 2004년 12월 이 캠페인이 탄생한 뒤로 현재 총 23호의 “사랑의 집”이 탄생했다.
특히 금호아시아나플라자로 해외사업을 재개한 금호건설은 지난 6월초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전개한 뒤 총 8가구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다.
환경캠페인 역시“아름다운 기업”금호건설이 되기 위한 노력으로 한 축을 자리잡아왔다.
각 단위 현장별로 매월 '1산, 1거리, 1 하천 가꾸기' 환경운동을 전개 중이다.
인왕산 야생화 학습장 조성, 중랑천 정화활동, 각 시.도별 현장인근 진입로 가꾸기, 국토대청 결운동 등을 비롯해 전 현장에서 매달 1회 이상씩 사회공헌 및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한 결과 2004년 환경경영대상 환경CEO상, 2005년 국가환경친환경영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아름다운 기업,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기 위한 금호건설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