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이 피처링한 케이윌(K.will)의 싱글앨범의 신곡 '러브119'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 케이윌은 신곡 '러브119'는 음원이 불법유출되는 사고로 곤욕을 치렀으나 2일 오전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러브119'는 케이윌의 보컬과 MC몽의 랩이 한데 어우러져 밝은 느낌을 준다. 또 가사에는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주체할 수 없는 벅찬 감정으로 심장이 멈출 것 같은 마음이 담겨 있다.

케이윌 소속사는 "경쾌한 보컬과 경쾌한 랩이 배합돼 충분히 인기끌 수 있는 곡"이라며 "이번 겨울은 케이윌을 비롯한 남자가수들의 강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