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신한지주 통합 운용사로 출범하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새 대표에 최방길 현 SH자산운용 부사장이 내정됐습니다. BNP파리바와 SH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달 중순 이사회를 열고 최 부사장을 신임 대표 임명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내정자는 1951년생으로 경희대 법대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신한금융지주 상무, 조흥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고 내년 1월2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합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