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등 경제 4단체는 오늘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방한 중인 압둘라 2세(Abdullah II Ibn Al Hussein) 요르단 국왕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열고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를 다짐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요르단측 인사 10여명과 한국에서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요르단명예영사), 이용구 대림산업 회장, 조환익 KOTRA 사장, 이종희 대한항공 사장, 구자용 ㈜E1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특별연설을 통해 “최근 한국을 비롯한 세계주요국가 기업들이 대거진출하고 있는 중동의 블루오션”이라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요르단 양국관계가 경제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