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 케이블카가 24년만에 신형으로 교체됩니다. 서울시는 남산 케이블카를 운영하는 한국삭도공업㈜이 케이블카 2대를 기존 38인승에서 48인승으로 교체하고 승강장을 보수하는 계획안을 제출해 이를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케이블카는 가벼운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사용하고 전면과 측면이 대형유리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