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금융위기의 실물경기 파급이 극대화 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상봉 산업연구원장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09년 대내외 경제전망과 기업의 대응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원장은 이어 "내년 국내 경제성장률은 올해 4.2%보다 1%포인트 낮은 3.2% 내외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