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2.01 17:19
수정2008.12.01 17:19
음악저작권 신탁관리 단체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이 지상파 3사에 2009년부터 음악사용 중단을 통보했습니다.
음저협의 음악사용 중단 통보로 인해 연내까지 이들 단체간에 음악사용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내년부터는 방송에서 음악을 사용할 수 없게됩니다.
음저협 지명길 회장은 "방송 3사가 보이지 않은 수익면서도 정당한 경제적 보상을 하지 않고 이번 중단통보 조치 이후 음악사용을 할 시에는 법적조치 등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