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이 전월보다 하락하며 7개월째 내리막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1,400여개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월 평균가동률은 68.9%로 9월에 비해 0.6%p 하락하며 지난 3월 이후 하강 추세를 유지했습니다. 전달보다 평균가동률이 하락한 업종은 전자부품, 통신, 섬유 등 15개에 달한 반면 상승한 업종은 비금속광물과 의료 등 5개에 불과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