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무사히 귀국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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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반정부 시위대의 점거로 방콕공항이 전면 마비되면서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들이 28일 태국 우타파오발 대한항공편 등을 통해 귀국했다. 걱정스럽게 딸을 기다리던 한 어머니가 무사히 귀국한 딸을 보고 눈물을 닦으며 기뻐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5대의 전세기를 동원,1000여명의 관광객을 귀국시켰으며 대한항공은 임시 항공편 2대를 추가로 태국으로 보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