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멀티미디어 기기업체 코원시스템은 27일 미국 BBE사의 최신 음장 기술인 'BBE+'를 내달 중순께 출시할 MP3플레이어 'S9'에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BBE+는 직접 악기 연주를 듣는 것처럼 사실감을 주는 기술로 MP3플레이어 같은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에는 탑재되지 않았다.

TV나 오디오 등 가전제품에 주로 쓰여왔다. S9은 1600만 컬러의 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AMOLED) 액정화면을 탑재했다.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