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친환경 타이어인 '앙프랑'과 '옵티모4S'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제품디자인 어워드 2009'에서 전 세계 타이어 업계 최초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앙프랑은 나뭇잎 모양의 트레드 등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했다. 배수성과 승차감을 높였고,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존 제품보다 4.1g/㎞ 낮춘 게 특징이다. 전 세계 친환경마크인 블루엔젤을 획득한 옵티모4S는 비대칭형 트레드 등 독특한 디자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