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이 글로벌 투자지원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옴지오(omgeo)사와 국내 자산운용산업의 발전과 국제화를 지원하고 정보공유 및 투자지원 솔루션 개발 등의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옴지오사는 미국 중앙예탁기관인 DTCC와 세계적인 통합정보 솔루션 업체인 Thomson Financial이 합작해 만든회사로, 국제간 증권거래에서 매매확인(집중매칭) 업무를 서비스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 중입니다. 증권예탁결제원은 이번 제휴로 국내 운용사들의 해외거래의 결제위험 감소와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연간 5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