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이 29일부터 개성관광을 전면 중단합니다. 현대아산은 12월 1일부터 북측이 군사분계선 통행을 제한하는 만큼 11월말에 개성공단 철수 인원과 장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관광객 안전과 불편을 고려해 28일까지만 관광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현대아산은 29일과 30일 개성관관을 예약한 고객들에게는 각 대리점을 통해 관광요금을 즉시 환불할 계획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